장바구니에 담긴 작품이 없습니다.
은유의 숲 – 스완
₩4,500,000
김은정, 〈은유의 숲 – 스완〉, 2019. 캔버스에 유채, 아크릴, 91x73cm.
Eun-Jeong Kim, 은유의 숲 – 스완, Oil, Acrylic on Canvas, 91x73cm, 2019.
Description
[작품설명]
그녀에게 세계는 은유로 가득한 세계다. 그것은 그녀가 사용하는 은유(Métaphore)와
숲(forêt)의 합성어인 ‘은유의 숲(Métaphorêt)’라는 단어속에 시적으로 함축되어 있다. 은유는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은밀하게 암시한다. 암시의 대상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알고 있지만 은유되는 현실의 층위에는 늘 안개와 같은 모호함이 서려 있어서 누구나 그 내부까지 쉽게
들어 갈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안개는 친숙한 듯하면서도 항상 접근을 유보시킨다. 거기에
가려져 있는 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 알면서도 그 안에는 선뜻 확신을 가지고 다가서지 못하게 하는 막막함이 도사리고 있다. 그 막막함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아닌 어떤 다른 무엇이 들어있을 듯한 호기심에 기인한다. 막막함이나 호기심을 유발하는 미지의 숲, 그곳에 작가 김은정의 회화적 공간은 아스라하게 둥지를 틀고 있다.
작가 정보
김은정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개인전]
2018 개인전 〈남아있는 나날〉 갤러리 1898
2019 초대개인전 〈은유의 숲〉 제이갤러리
2017 〈한울회〉 전
〈서울 가톨릭 미술가 협회〉 전
〈강남 미술 협회〉 전
〈‘81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전
〈셋이서〉 전
[저서]
〈호주머니에 시를 넣고 다니세요〉,
〈아이작의 테마토크〉
[작품 소장]
〈대치동 성당〉
작품 배송 안내
- 작품은 액자된 상태로 배송됨이 기본입니다. (단, 작품이 액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 경우는 제외)
- 액자 제작을 따로 하실 경우 액자 제작비는 지원되지 않습니다.
- 배송은 최대 15일 이내입니다. (영업일 기준)
- 작품 배송은 배송지가 수도권일 경우 무료입니다.
- 수도권 이외의 지역은 견적 상담 후 견적에 따라 유료입니다.
작품 설치 안내
작품 설치를 원하실 경우에는 작품 크기와 지역, 설치 방법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므로 전화상담 후 견적서를 따로 드립니다.
교환/반품 안내
- 단순변심에 의한 교환이나 환불은 7일 이내 접수된 건에 한해 작품을 반송 받고 작품 상태가 온전한 것을 확인하고 영업비용 등 제반 비용을 제한 금액으로 교환, 환불됩니다.
- 작품의 하자 또는 오배송 등으로 인한 교환/반품 신청의 경우 7일 이내 접수된 건에 한해 교환/환불이 가능하며 배송비는 무료입니다. (단, 반품 시 고객 임의 발송으로 작품 분실 및 훼손의 경우 반품 및 교환이 불가합니다.)
- 고객 부주의로 인한 작품의 손상 및 훼손, 포장상태, 동봉품에 하자나 누락이 있거나 작품을 사용한 경우에는 반품 및 교환이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