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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 선 긋기 Drawing a line in space
₩2,400,000
박형진, 〈우주에 선긋기〉, 2022. 캔버스에 아크릴, 혼합재료, 50×60.5cm.
Park Hyung-jin, Drawing a line in space, Mixed Media, Acrylic on Canvas, 50×60.5cm, 2022.
Description
[작품 설명]
우주에 선 긋기 작품은 무한공단의 우주에 생명을 탄생 시키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점이 선이 되고 선이 면이 되고 면이 입체가 되면서
생명의 형체가 나타나게 되고 그 형체가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삶의 질서를 만들게 된다.
캔버스 화면의 무한 공간에 점을 찍고 선을 그어 생명의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작업이다.
우주에 선 긋기 작품은 무한 공단의 우주에 생명을 탄생 시키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점이 선이 되고 선이 면이 되고 면이 입체가 되면서 생명의 형체가 나타나게 되고
그 형체가 삶을 유지하기 위하여 삶의 질서를 만들게 된다.
캔버스 화면의 무한 공간에 점을 찍고 선을 그어 생명의 토대를 만들고자 하는 작업이다.
[작가 노트中]
최근에 제작된 작품은 1994년부터 지금까지의 작업 개념인 “모든 것은 연결이 되어있다” 는 개념 하에 제작되어진 작품이다.
초기 작품은 나무판 위에 그림을 그리고 그림 그려진 나무판을 뒤집어 아무것도 없는 빈 화면에 무의식적인 선을 가득히 긋는다.
어떤 목적을 두지 않는 선들로 화면을 가득 채우고 그 선들이 가득한 화면을 한참 바라보고 있으면
선들이 교차하면서 내 머리 속에 인식되어있는 형상이 나오기 시작한다.
만약에 코끼리 형상이 보였고 그것을 오려내어 다시 뒤집으면 먼저 그려져 있던 이미지는 코끼리 이미지가 된다.
이렇게 작업을 하여 만들어진 이미지 작업을 중첩시켜 다시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형식으로 작업으로 진행하였다.
(중략)
현재 작품은 캔버스에 실을 뿌려서 그 선들이 교차되면서 나오는 형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의 우주의 신호를 받아 선을 나타내는 것.
즉 ‘내 몸이 우주의 신호를 나타내는 도구다’라는 개념으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실이 캔버스에 뿌려짐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그리고 관객으로 하여금 작품 속에서 자신의 기호를 찾아내는 장을 만들어 주는 작품 제작 방식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러한 방식은 우주 공간에서 작용이 나을 배제하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포함하여 움직인다는 것을 의식하고 내가 생각하고 느끼고 움직이는 것도
‘우주에서의 조그만 작용’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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